마운자로 맞을까요, 다이어트 한약 먹을까요?
빼는 방법을 몰라서 못 빼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여러 번 빼 보셨고, 여러 번 돌아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산 정원한의원 김은아 입니다.
요즘 상담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마운자로를 맞을까요, 아니면 한약을 먹을까요?"
그리고 고민하시는 이유도 대개 비슷합니다.
"주사는 일주일에 한 번만 맞으면 되니까 편할 것 같아요." "한약은 하루 세 번 챙겨 먹어야 하고, 나갈 때도 들고 가야 하잖아요." "요즘 쇼츠에 하도 많이 나와서 혹하기도 하고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편한 쪽이 좋은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는 답은 "어느 쪽이 더 좋다"가 아닙니다.
"지금 어떤 상황이신가요?" 를 먼저 여쭤봅니다. 그 답에 따라 권하는 쪽이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 그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 주사는 끊으면 어떻게 되나요?
- 어떤 분에게 어느 쪽이 맞나요?
- 무릎이 아파서 운동을 못 하는데요
- 그럼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 야채부터 먹어야 하나요?
- 한약 먹으면 두근거리고 잠이 안 오던데요
- 얼마나 걸리나요?
1. 두 가지를 놓고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먼저 이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제일 힘든 건 빼는 게 아닙니다. 유지하는 겁니다.
상담실에서 이런 이야기를 아주 자주 듣습니다.
| 환자분들 말씀 |
|---|
| "운동할 때는 빠졌어요. 그런데 끝나니까 다시 쪘어요." |
| "한약 먹을 때는 조절이 됐는데, 끊으니까 마음이 풀렸어요." |
| "빼는 건 여러 번 해봤어요. 유지가 안 돼요." |
빼는 방법을 몰라서 못 빼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여러 번 빼 보셨고, 여러 번 돌아오셨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어느 쪽이 더 빨리 빠지나요?"가 아니라
"어느 쪽이 끝난 다음에도 유지되나요?"
제가 환자분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매일 열심히 운동하기로 유지하는 건 안 됩니다. 결국 몸이 바뀌어야 유지가 됩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선택이 달라집니다. 2번부터 보시겠습니다.
2. 주사는 끊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 질문에 답한 연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분명합니다.
어떤 연구인가
비만이 있는 성인에게 36주 동안 주사 치료를 했습니다. 그 결과 체중이 10% 이상 빠진 분들만 추려냈습니다.
그 670명을 두 그룹으로 반씩 나눴습니다.
| 그룹 | 그 뒤 1년 동안 |
|---|---|
| A그룹 | 주사를 계속 맞았습니다 |
| B그룹 | 주사를 끊었습니다 |
그리고 1년 뒤에 체중을 다시 쟀습니다.
결과입니다
주사를 끊은 308명 중 82%가, 빠졌던 체중의 25% 이상을 다시 찌웠습니다.
더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 다시 찐 정도 | 사람 수 |
|---|---|
| 빠진 체중의 75% 이상을 다시 찜 | 74명 |
| 50~75%를 다시 찜 | 103명 |
| 25~50%를 다시 찜 | 77명 |
| 25% 미만 | 54명 |
절반이 넘는 분이 빠진 체중의 절반 이상을 되찾았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체중만 돌아온 게 아닙니다.
같은 연구에서 건강 지표도 함께 되돌아갔습니다. 많이 다시 찐 분일수록 더 많이 돌아갔습니다.
| 지표 | 조금 다시 찐 분 | 많이 다시 찐 분 |
|---|---|---|
| 허리둘레 | 0.8cm 증가 | 14.7cm 증가 |
| 혈압(수축기) | 6.8 증가 | 10.4 증가 |
| 당화혈색소 | 0.14% 증가 | 0.35% 증가 |
당뇨 전 단계이신 분께 이 표가 중요합니다.
체중을 빼는 이유가 숫자 때문이 아니라 혈당과 혈압 때문이라면, 끊은 뒤에 그게 함께 돌아간다는 점을 알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 제가 이 자료를 드리는 이유
주사가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36주 동안 10% 이상 빠졌다는 것은 효과가 분명하다는 뜻입니다. 그건 사실입니다.
다만 "끊은 다음"이 계획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계속 맞을 계획이시라면 이 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조금 빼고 끊자"는 생각이시라면 이 표를 보고 결정하시는 게 맞습니다.
3. 어떤 분에게 어느 쪽이 맞나요?
제가 쓰는 기준을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주사 쪽이 맞는 분
| 이런 경우 |
|---|
| 날짜가 정해진 일정이 있는 분 — 결혼식, 중요한 촬영 |
| 빠르게 빼야 하는 분 |
| 비교적 젊고, 요요를 반복한 경험이 많지 않은 분 |
저는 이런 분께 주사를 먼저 말리지 않습니다. 당장 효과가 빠른 쪽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한약 쪽을 권하는 분
| 이런 경우 |
|---|
| 여러 번 빼고 여러 번 돌아온 분 |
| 끊은 다음이 걱정인 분 |
| 무릎이나 발목이 아파서 운동을 못 하는 분 |
|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살이 붙기 시작한 분 |
| 당뇨 전 단계나 콜레스테롤처럼 건강 때문에 빼시는 분 |
특히 첫 줄이 중요합니다.
요요를 여러 번 겪은 분에게는, 빠르게 빼는 방법이 같은 결과로 돌아옵니다. 2번의 표가 그걸 보여 줍니다.
❗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필요한 게 속도인가요, 아니면 유지인가요?"
속도가 필요한 상황이면 그쪽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미 여러 번 빼 보셨다면, 지금 필요한 건 속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유지를 하려면 결국 먹는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어느 쪽을 쓰든 그건 같습니다. 5번에서 그 이야기를 합니다.
한약이 하는 일
간단히 말씀드리면 두 가지입니다.
| 무엇 | 어떻게 |
|---|---|
| 식욕을 조절합니다 | 덜 먹어도 버틸 수 있게 만듭니다 |
| 대사를 올립니다 | 가만히 있어도 쓰이는 양을 늘립니다 |
제가 환자분께 이렇게 설명드립니다.
"덜 먹으면 힘이 떨어지고 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죠. 그게 몸의 착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느낌이 덜 들게 몸 상태를 만들어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체지방을 빼면서 근육을 지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같은 1kg이 빠져도 근육이 빠진 1kg과 지방이 빠진 1kg은 전혀 다릅니다.
4. 무릎이 아파서 운동을 못 하는데요
이 질문을 하시는 분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답이 의외일 수 있습니다.
"운동 안 하셔도 됩니다."
왜 그렇게 말씀드리나
다이어트에서 운동이 차지하는 비중보다 식단이 훨씬 큽니다. 비교가 안 될 정도입니다.
제가 환자분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식사 한두 숟가락 더 먹은 걸 운동으로 빼려면 한참 돌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운동의 보상심리 때문에 다이어트를 망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이만큼 운동했으니 좀 더 먹어도 되겠지' 하는데, 그 둘은 균형이 안 맞습니다."
무릎이 아프면 오히려 더 그렇습니다
아픈데 참고 운동하면 두 가지가 같이 나빠집니다. 무릎도 더 아프고, 중간에 멈추면 체중도 돌아옵니다.
실제로 이런 순서로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 순서 |
|---|
| 1. 발목을 삐었다 |
| 2. 절뚝거리며 걷다 보니 무릎이 아파졌다 |
| 3. 아파서 걷기를 멈췄다 |
| 4.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 |
그리고 체중이 늘면 무릎이 더 아파집니다. 고리가 돕니다.
숫자로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무릎 관절염이 있는 과체중·비만 노인 142명을 18개월 추적한 연구가 있습니다.
결과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체중이 1만큼 줄면, 걸을 때 무릎에 실리는 부담은 4만큼 줄어듭니다.
거꾸로도 성립합니다. 체중이 1kg 늘면 무릎에는 4kg이 더 실립니다.
7kg이 늘었다면 무릎에는 약 28kg이 얹힌 셈입니다.
❗ 그래서 순서를 바꿉니다
"무릎이 나으면 운동해서 빼겠다"가 아니라, "빼면 무릎이 편해진다"입니다.
4배니까 조금만 빠져도 무릎이 먼저 반응합니다. 걷기가 편해지면 그때부터 움직이시면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식단으로만 갑니다. 운동을 꼭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 그럼 아무것도 안 하나요?
평소 생활하면서 걸으시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해야 빠진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시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는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픈데 참고 하는 것만 권하지 않습니다.
5. 그럼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두 가지만 말씀드립니다. 많이 드리면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① 밥공기를 반으로 나눕니다
가장 쉽고 가장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
밥공기 하나를 머릿속에서 반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이렇게 채웁니다.
| 한쪽 | 다른 한쪽 |
|---|---|
| 밥 반 공기 | 밥과 같이 먹을 반찬 |
밥과 반찬을 1 대 1로 드시는 겁니다. 이게 한 끼입니다. 그리고 세 끼 다 드십니다.
💡 왜 1 대 1인가
밥을 줄이라고 하면 반찬을 많이 드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러면 줄인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밥공기 하나 분량을 기준으로 반반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저울도 필요 없고 계산도 필요 없습니다.
반찬 종류는 일반적인 한식이면 됩니다. 불고기도 됩니다. 다만 흰쌀만, 튀김, 기름진 부위, 소스류는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② 과일을 끊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면 가장 놀라십니다.
"사과도 안 되나요?"
네, 안 됩니다. 다이어트하는 동안에는요.
왜 과일이 문제인가
과일에 들어 있는 당(과당)은 다른 당보다 지방으로 바뀌기 쉽습니다.
제가 환자분께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술도 안 마시고 다른 간식도 안 드시는데 과일만 많이 드셔서 지방간이 오는 분이 꽤 있습니다."
요즘 과일은 정말 답니다. 품종이 그렇게 개량되었습니다. 그래서 "과일이니까 괜찮겠지"가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 과장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달콤한 과일 한 접시는 초콜릿 과자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식사량만 줄이고 있었는데 안 빠지던 분들이, 과일과 간식을 빼면 그때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예외가 있습니다
아침을 밥 대신 드시는 경우라면 바나나 반 개나 달걀 한두 개 정도는 괜찮습니다. 간식이 아니라 식사 대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처럼 달지 않은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싫어하시면 굳이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6번에서 말씀드립니다.
간식이 당길 때
아침 공복에 속이 쓰려서 뭘 찾게 된다는 분이 많습니다.
이건 식욕이 아니라 속이 불편한 겁니다. 그래서 속쓰림을 함께 다룹니다. 간식을 참으라고만 하면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을 하루 2L 정도 드십니다. 물이 부족하면 허기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6. 야채부터 먹어야 하나요?
이 섹션을 꼭 넣고 싶었습니다.
"야채를 먼저 먹는 게 너무 싫어서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는 분을 자주 만납니다.
밥 앞에 오이나 방울토마토를 놓고 억지로 먹는 그 시간이 괴로웠다고 하십니다.
먼저 왜 그렇게 권하는지 말씀드립니다
혈당 때문입니다. 야채를 먼저 먹으면 식사 후 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근거가 있는 방법이고, 할 수 있으면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게 스트레스라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상담에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순서보다 중요한 건 양입니다. 순서 때문에 너무 힘드시다면 그건 일단 내려놓으세요."
이유가 있습니다.
| 힘들게 하면 반드시 보상심리가 옵니다 |
| 끝나고 나면 그만큼 되돌아옵니다 |
| 그러면 빼는 건 성공하고 유지는 실패합니다 |
지킬 수 없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1번에서 말씀드린 그 이야기입니다.
❗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1순위 — 양을 줄입니다 (5번의 밥공기 반반) 2순위 — 간식과 과일을 뺍니다 3순위 — 종류를 고릅니다 (흰쌀·튀김·소스류 줄이기) 4순위 — 순서를 지킵니다 (야채 먼저)
4순위가 힘들면 1~3번만 하셔도 충분히 빠집니다. 그리고 1~3번이 자리 잡으면 4번은 나중에 얹으면 됩니다.
다 하려다 아무것도 못 하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오래 하는 쪽이 낫습니다.
7. 한약 먹으면 두근거리고 잠이 안 오던데요
전에 다이어트 한약을 드셨다가 힘드셨던 분이 계십니다.
"가슴이 두근거려서 밤을 꼴딱 새운 적도 있어요."
이 말씀을 꼭 해 주셔야 합니다. 처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 반응이 생기나
다이어트 한약에 대사를 올리는 약재가 들어갑니다. 그중 일부는 심장을 조금 빠르게 뛰게 하고 잠을 얕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민감도가 다릅니다. 커피 한 잔에도 잠을 못 자는 분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미리 확인합니다
| 꼭 말씀해 주실 것 |
|---|
| 커피를 마시면 두근거리거나 잠이 안 오는지 |
|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그날 밤을 설치는지 |
| 전에 한약이나 다이어트 약으로 두근거린 적이 있는지 |
| 심장이나 혈압, 갑상선 쪽으로 진단받은 것이 있는지 |
해당되시면 약의 세기를 조절해서 처방합니다. 효과를 조금 양보하더라도 드실 수 있는 약으로 만드는 쪽이 맞습니다.
⚠️ 처방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 질환이나 부정맥,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갑상선 기능이 과하게 활발한 경우, 심한 불면이나 불안·공황이 있는 경우, 녹내장, 그리고 임신·수유 중에는 대사를 올리는 약재를 쓰지 않습니다.
드시는 약도 전부 확인합니다. 혈압약, 당뇨약, 수면제, 갑상선약, 항우울제 등입니다. 임의로 끊지 마십시오. 함께 갈 수 있는 구성으로 짭니다.
처음에 생길 수 있는 반응
| 반응 | 보통 |
|---|---|
| 가볍게 두근거리는 느낌 | 빠르게 걸을 때 정도의 느낌. 대개 1주일 안에 사라집니다 |
| 변비 | 먹는 양이 줄면 생길 수 있습니다. 생기면 약을 조정합니다 |
둘 다 생기면 참지 말고 알려 주십시오. 조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잠을 아예 못 자시면 바로 연락 주셔야 합니다.
8. 얼마나 걸리나요?
두 단계로 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가 더 중요합니다.
| 단계 | 하는 일 |
|---|---|
| 감량기 | 약을 하루 세 번 드시면서 체중을 줄입니다 |
| 유지기 | 약을 점점 줄여 가며 바뀐 습관을 몸에 앉힙니다 |
감량기만 하고 끝내면 1번에서 말씀드린 그 패턴이 반복됩니다. 약을 끊는 순간 마음이 풀립니다.
그래서 유지기를 계획에 넣습니다. 보통 감량기와 비슷한 기간을 둡니다.
목표는 사람마다 다르게 잡습니다
체중,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경험, 생활 패턴, 관절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여러 번 빼고 돌아오신 분은 목표를 조금 낮춰 잡습니다. 빠른 속도를 목표로 하면 지키기 어렵고, 지키지 못하면 다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 참고하실 숫자 하나
『대한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은 치료 전 체중의 5~10%를 6개월 안에 줄이는 것을 1차 목표로 권고합니다.
생각보다 적은 숫자입니다. 그런데 그 정도만 줄여도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생깁니다.
80kg이신 분이면 4~8kg입니다. "15kg은 빼야 하는데" 하고 막막하셨다면, 먼저 이 구간만 보시면 됩니다. 거기까지 가면 그다음은 훨씬 쉬워집니다.
무엇으로 확인하나
체중계 숫자만 보지 않습니다.
| 무엇 | 왜 |
|---|---|
| 체지방량 | 실제로 빼야 하는 것입니다 |
| 골격근량 | 유지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 체중 | 참고로만 봅니다 |
체중은 같은 날에도 1kg 가까이 움직입니다. 식사와 물, 화장실에 따라서요. 그 숫자에 기분이 흔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근육이 유지되면서 체지방이 줄고 있으면, 체중이 더디게 빠져도 잘 되고 있는 겁니다.
주 1회 정도 뵙습니다
혼자 하기 어려운 부분을 같이 보려고 그렇게 합니다.
식단 사진을 전부 찍는 게 힘드시면 대표적인 것 몇 개만 보여 주셔도 됩니다. 완벽하게 기록하는 것보다 꾸준히 오시는 게 중요합니다.
❗ 아이들이 집에 오는 주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평일에는 혼자라 괜찮은데, 주말에 애들이 오면 긴장이 풀려요."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걸 없애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말에 풀어지는 것을 전제로 계획을 짭니다. 주말을 완벽하게 지키려다 실패하는 것보다, 주말은 조금 풀고 주중에 돌아오는 쪽이 오래갑니다.
그래서 주 1회 뵙습니다. 풀어진 주를 혼자 자책하지 않고 넘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주사를 맞다가 한약으로 바꿔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순서와 시점을 같이 보셔야 합니다. 주사를 끊는 판단은 처방하신 선생님과 상의하실 일입니다. 저 혼자 정하지 않습니다. 2번에서 보셨듯이 끊은 뒤에 되돌아오는 구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그 시기를 어떻게 넘길지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실 때 현재 용량과 맞으신 기간을 알려 주십시오.
Q2. 한약은 하루 세 번 챙겨 먹어야 해서 번거로운데요.
그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숨기지 않겠습니다. 식사 30분 전에 드시는 것이 기준이고, 나가실 때 들고 가셔야 합니다. 다만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분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면도 있습니다. 약 시간에 맞춰 식사 시간이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밤 10시에 혼자 늦게 저녁을 먹습니다. 괜찮을까요?
가족과 식사 시간이 안 맞아 혼자 늦게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괜찮다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규칙적으로 드시는 쪽이 혈당에도 체중에도 낫습니다. 다만 갑자기 바꾸기 어려우니 30분씩 앞당기는 식으로 조정합니다. 지킬 수 있는 선에서 바꾸는 것이 6번에서 말씀드린 원칙입니다.
Q4. 과일을 정말 하나도 안 먹어야 하나요?
다이어트 중에는 그렇습니다. 5번에서 보신 이유 때문입니다. 아침에 밥 대신 바나나 반 개 정도, 그리고 달지 않은 방울토마토는 예외입니다. 유지기에 들어가면 조정합니다. 평생 끊으라는 말이 아니라, 지금 빼는 동안 끊으시라는 말씀입니다.
Q5. 당뇨 전 단계라고 들었습니다. 빼면 좋아질까요?
체중을 줄이면 혈당 지표가 함께 개선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시작하기 전에 체중부터 줄여 보시는 선택은 합리적입니다. 다만 혈당 관리는 내과 진료와 함께 가셔야 합니다. 저희가 혈당약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2번의 표에서 보셨듯이 다시 찌면 당화혈색소도 함께 돌아갑니다. 그래서 유지기가 중요합니다.
Q6. 갱년기에 들어서면서 살이 찌는 것 같습니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갑니다. 임신·출산 시기도 그렇고, 갱년기 이후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하면 되겠지"가 안 통하는 시기입니다.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시기에 체중이 늘기 시작하셨다면, 그 변화까지 함께 보면서 처방을 구성합니다.
Q7. 무엇을 준비해 가면 되나요?
다섯 가지입니다. ① 지금까지 해 본 다이어트와 각각 어떻게 끝났는지 ② 복용 중인 약과 영양제 전부 ③ 최근 건강검진 결과 — 특히 혈당, 콜레스테롤, 간 수치 ④ 커피나 전에 드신 약으로 두근거린 적이 있는지 ⑤ 관절이 아픈 곳이 있는지. 첫 번째가 가장 중요합니다. 무엇이 힘들어서 못 지켰는지를 알면 그 부분을 빼고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핵심
1.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어느 쪽이 더 빨리 빠지나요"가 아니라 **"어느 쪽이 끝난 다음에도 유지되나요"**입니다. 다이어트에서 제일 힘든 건 빼는 게 아니라 유지하는 것입니다.
2. 주사를 끊은 뒤를 추적한 연구가 있습니다. 36주 동안 체중이 10% 이상 빠진 670명을 둘로 나눠 1년을 봤습니다. 끊은 쪽 308명 중 82%가 빠진 체중의 25% 이상을 다시 찌웠고, 절반이 넘는 분이 절반 이상을 되찾았습니다.
3. 체중만 돌아온 게 아닙니다. 많이 다시 찐 분일수록 허리둘레(최대 14.7cm 증가), 혈압, 당화혈색소(최대 0.35% 증가)가 함께 되돌아갔습니다. 건강 때문에 빼시는 분께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4. 주사가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36주에 10% 이상 빠진 것은 효과가 분명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끊은 다음"이 계획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5. 주사가 맞는 분이 있습니다 — 날짜가 정해진 일정(결혼식·촬영)이 있는 분, 빠르게 빼야 하는 분, 비교적 젊고 요요 경험이 많지 않은 분. 저는 이런 분께 먼저 말리지 않습니다.
6. 한약을 권하는 분도 있습니다 — 여러 번 빼고 여러 번 돌아온 분, 끊은 다음이 걱정인 분, 관절이 아파 운동을 못 하는 분, 갱년기에 들어선 분, 당뇨 전 단계나 콜레스테롤 때문에 빼시는 분.
7. 무릎이 아프면 운동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이어트에서 식단이 운동보다 훨씬 큽니다. 그리고 운동의 보상심리로 다이어트를 망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8. 무릎 관절염 환자 142명을 18개월 추적한 연구에서 체중이 1만큼 줄면 걸을 때 무릎에 실리는 부담은 4만큼 줄었습니다. 거꾸로 1kg 늘면 무릎에는 4kg이 더 실립니다. 그래서 **"무릎이 나으면 빼자"가 아니라 "빼면 무릎이 편해진다"**입니다.
9. 지킬 것은 두 가지입니다. ① 밥공기를 반으로 나눠 반은 밥, 반은 반찬으로 1 대 1 ② 과일과 간식 중단. 과일의 당은 지방으로 바뀌기 쉬워, 다이어트 중에는 초콜릿 과자와 비슷하게 보시는 게 맞습니다. 물은 하루 2L.
10. 야채부터 먹는 것이 힘들면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혈당 때문에 권하는 근거 있는 방법이지만, 힘들게 하면 보상심리가 와서 유지가 실패합니다. 순서는 1순위 양 → 2순위 간식·과일 → 3순위 종류 → 4순위 순서입니다. 1~3번만 하셔도 충분히 빠집니다.
11. 전에 두근거림이나 불면을 겪으셨다면 꼭 말씀해 주십시오. 대사를 올리는 약재에 대한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세기를 조절해 처방합니다. 심장 질환·부정맥·조절되지 않는 고혈압·갑상선 기능 과다·심한 불면이나 불안·녹내장·임신 수유 중에는 쓰지 않습니다.
12. 감량기와 유지기를 함께 계획합니다. 유지기에는 약을 줄여 가며 습관을 앉힙니다. 『대한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은 6개월 안에 5~10% 감량을 1차 목표로 권고합니다. 80kg이면 4~8kg입니다. 그리고 경과는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량과 근육량으로 확인합니다.
"마운자로 맞을까요, 한약 먹을까요?"
이 질문을 받으면 저는 되묻습니다.
"지금 필요한 게 속도인가요, 유지인가요?"
날짜가 정해진 일이 있어서 빨리 빼야 하는 상황이면 그쪽이 맞습니다. 저는 그걸 말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미 여러 번 빼 보셨고 여러 번 돌아오셨다면, 지금 필요한 건 속도가 아닙니다.
주사를 끊은 분들을 1년 동안 추적한 연구에서 82%가 빠진 체중의 4분의 1 이상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혈압과 혈당도 함께 돌아갔습니다. 빠르게 빼는 방법은, 빠르게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유지가 가능한 방법으로 갑니다.
밥공기를 반으로 나누고, 과일과 간식을 빼고, 무릎이 아프면 운동은 내려놓고 식단으로만 갑니다. 그리고 야채를 억지로 먹는 게 괴로우시면 그건 안 하셔도 됩니다.
지킬 수 없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오실 때는 지금까지 해 본 다이어트가 각각 왜 끝났는지만 정리해 오시면 됩니다. 무엇이 힘들어서 못 지켰는지를 알면, 그 부분을 빼고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및 자료 출처
〔1〕 SURMOUNT-4 시험 사후 분석. Horn DB, et al. Cardiometabolic Parameter Change by Weight Regain on Tirzepatide Withdrawal in Adults With Obesity: A Post Hoc Analysis of the SURMOUNT-4 Trial. JAMA Internal Medicine. 2025년 11월 24일 온라인 게재. (미국심장학회 ACC의 저널 스캔 요약을 통해 확인) → 설계: 비만 성인 중 36주간 티르제파타이드(10mg 또는 15mg) 투여로 체중이 10% 이상 감소한 대상자. 이후 670명을 1:1로 무작위 배정하여 52주간 티르제파타이드 계속 투여 또는위약(중단)으로 나눔. → 위약(중단)군 308명 (여성 71%, 평균 연령 47세): 1년 시점에 82%가 감량했던 체중의 25% 이상을 다시 증가. 재증가 분포 — 25% 미만 54명, 25~50% 미만 77명, 50~75% 미만 103명, 75% 이상 74명. → 심대사 지표 변화(재증가 정도별 <25% / 25~<50% / 50~<75% / ≥75%): 허리둘레 0.8, 5.4, 10.1, 14.7cm(p<0.001). 수축기 혈압 6.8, 7.3, 9.6, 10.4 mmHg(p=0.002). 당화혈색소 0.14, 0.15, 0.27, 0.35%(p<0.001). 비HDL 콜레스테롤 −0.4, 1.6, 8.4, 10.8%. 공복 인슐린 −4.0, 15.4, 46.2, 26.3%. → 25% 미만 재증가군에서는 허리둘레, 비HDL 콜레스테롤, 공복 인슐린의 1년 변화가 중단 시점과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 확인하지 못한 점: 이 항목은 미국심장학회의 저널 스캔 요약을 통해 확인한 것이며 원 논문을 직접 열람하지 못했습니다. 계속 투여군의 체중 변화 수치와, 도입기 36주의 평균 감량 폭은 확인한 자료에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복 인슐린은 재증가 정도에 따라 일정하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원 논문에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 본문 2번에서 이 자료를 인용하며, 약의 효과가 분명하다는 점(36주에 10% 이상 감량)을 함께 명시했습니다. 특정 약제나 이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 Messier SP, et al. Weight loss reduces knee-joint loads in overweight and obese older adults with knee osteoarthritis. Arthritis & Rheumatism. 2005;52(7). (PMID 15986358.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 대상: 과체중·비만인 무릎 골관절염 노인 142명. 18개월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평균 체중 감소는 약 2%였습니다. → 핵심 결과: 보도자료 원문 "every pound lost netted a 4-pound reduction in pressure exerted on the knees" — 체중 1파운드가 줄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4파운드 줄어듭니다. 부하는 보행 중 측정되었습니다. 보도자료의 예시로, 10파운드를 감량하면 1마일 보행당 각 무릎에 48,000파운드의 부하가 줄어든다고 계산했습니다. → ⚠️ 주의: 원 연구의 비율은 파운드 단위로 보고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단위를 특정하지 않고 "1만큼 줄면 4만큼 줄어든다"는 비율로 서술하고, 환자분이 이해하기 쉽도록 kg으로 환산해 제시했습니다. 비율은 단위와 무관하게 성립하지만, 원문은 보행 중 부하를 측정한 것이며 '한 걸음당'이라고 명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저자명과 정확한 권호·쪽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원 논문에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3〕 대한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 2022』(8판) 요약본. → 체중 감량 목표(지침 2, 권고등급 A, Class I): 원문 "치료 전 체중의 5~10%를 6개월 내에 감량하는 것을 체중 감량의 일차 목표로 할 것을 권고한다." → 성인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 kg/m² 이상. 복부 비만 기준은 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이며,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동반 질환 위험도를 상향하여 관리합니다. → 본문 8번에서 이 권고를 인용했습니다. 개별 환자의 감량 목표는 지침의 1차 목표와 다르게 설정될 수 있으며, 본문에서는 특정 감량 속도나 목표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사람마다 다르게 잡는다"고 서술했습니다.
〔4〕 식사 순서와 혈당에 관하여. → 본문 6번에서 야채를 먼저 먹는 것이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서술한 것은, 식사 순서를 바꾸는 방식에 대한 기존 연구들에 근거한 일반적인 설명입니다. → ⚠️ 본문에서는 이 방법의 구체적인 효과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개별 연구의 수치를 확인해 인용하지 않았으며,"근거가 있는 방법이고 할 수 있으면 좋은 방법"이라는 수준으로만 서술했습니다.
〔5〕 과당과 지방간에 관하여. → 본문 5번에서 과당이 다른 당보다 지방으로 전환되기 쉽다고 서술한 것은 과당 대사에 관한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에 근거합니다. 과당은 간에서 주로 대사되며 중성지방 생성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 본문에서는 구체적인 수치나 특정 연구를 인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과일 섭취만으로 지방간이 생긴다"는 서술은 진료실에서의 관찰을 일반화한 설명이며, 특정 연구의 결과를 인용한 것이 아닙니다. 이 점을 밝혀 둡니다.
〔6〕 본문에 인용된 환자 표현과 상담 내용에 대하여. → 본문의 "운동할 때는 빠졌는데 끝나니까 다시 쪘어요", "야채 먹는 게 너무 싫었어요", "애들이 오면 긴장이 풀려요" 등은 상담실에서 흔히 듣는 호소를 일반적인 형태로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환자의 사례나 치료 경과를 소개한 것이 아닙니다. → 본문에 제시된 식단 지침(밥공기 반반, 과일 중단, 물 2L), 감량기·유지기 구성, 주 1회 상담은 정원한의원의 일반적인 진료 방식을 설명한 것으로, 특정 환자의 치료 결과나 감량 폭을 보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진단과 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본 글은 특정 의약품이나 이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의 진료 방법을 비하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며, 인용된 연구는 해당 약제가 36주간 체중을 10% 이상 감소시켰다는 효과를 전제로 중단 후의 경과를 분석한 것입니다. 약물 치료의 선택과 중단은 반드시 처방 의료기관과 상의하셔야 하며, 처방받으신 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안 됩니다. 당뇨 전 단계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으신 경우 혈당·혈압·지질 관리는 해당 진료과와 함께 진행하셔야 하고, 한약이 이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한약에 포함되는 대사 촉진 약재는 심계항진과 불면을 일으킬 수 있어, 심장 질환, 부정맥,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갑상선 기능 과다, 심한 불면이나 불안·공황장애, 녹내장이 있는 경우와 임신·수유 중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과거 한약이나 다이어트 약 복용 시 두근거림이나 불면을 겪으신 경우, 그리고 카페인에 민감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알려 주셔야 하며 처방 구성이 달라집니다. 관절 통증이 있는 경우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만 하셔야 합니다. 본문에 인용된 환자 표현과 식단 지침은 상담실에서 흔히 듣는 호소와 일반적인 진료 방식을 정리한 것으로 특정 환자의 사례가 아니며, 본 글은 특정 감량 폭이나 감량 기간, 요요 방지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치료 반응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한약 복용 가능 여부와 처방 구성, 감량 목표는 반드시 진료를 통해 개별적으로 판단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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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한의원은 오산 한의원을 찾는 오산 시민분들께 진료 상담 일정과 진료시간을 안내합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입니다. 진단과 치료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판단은 한의사 진료가 필요합니다.
